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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한림대성심병원 교직원 '사랑의 헌혈 릴레이'..혈액부족 극복에 뜻모아

한림대성심병원 정형외과 최수중 교수(오른쪽)가 지난 11일 진행된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헌혈하고 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병원 본관 앞에 마련된 이동 헌혈차량에서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사랑 실천과 생명나눔을 위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 위기를 극복하고자 뜻을 모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증된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지역 내 환자들을 위해 사용하고, 일부는 혈액수급 위기에 대비하기 위하여 대한적십자사로 운반해 보관한다.

 

한림대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영경 과장은 "해마다 수혈이 필요한 환자는 늘고 있지만 혈액원의 적정핼액은 부족한 상태"라며 "게다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부족량은 더욱 심각한 상황이라 이번 헌혈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헌혈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경호 한림대성심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부족 문제가 심각한 만큼 의료기관 종사자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앞장서서 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혈액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자료에 따르면 적정혈액보유량은 일평균 5일분 이상이나 4.3일분 보유상태로 부족한 관심(Blue)단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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