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특징주

[株라큘라 추천종목] 이스트소프트, 숨겨진 메타버스 수혜 기업

이스트소프트 CI.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이동현 연구원은 11일 '이스트소프트'에 대해 "아직 주목받지 못한 숨음 메타버스 기업"이라며 주가 재평가를 예상했다.

 

/리서치알음

이스트소프트는 1993년 종합소프트웨어 회사로 설립돼 2008년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대표 유틸리티인 알툴즈(알약·알PDF·알송 등)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을 포함해 30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 중이다. 우리에게 흔히 보안솔루션 '알약'으로 알려진 이스트소프트의 사업부는 인터넷 소프트웨어(S/W) 사업, 인터넷 포털 사업, 인터넷 게임 사업, 커머스 사업, 자산운용업으로 나뉜다.

 

이동현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주요 사업부의 2021년 반기 매출 비중은 인터넷 S/W사업 38.1%, 인터넷게임사업 26.7%, 인터넷포털사(자회사 줌인터넷) 23.85%, 커머스사업(AR 안경쇼핑몰 딥아이) 6.45%, 자산운용업(엑스포넨셜 자산운용) 4.84%로 전 사업부에 걸쳐 성장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스트소프트는 최근 보안, 백신 S/W기업을 넘어 인공지능(AI) 기업으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어 주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스트소프트는 자회사 딥아이를 통해 '라운즈'를 운영하고 있다. 라운즈는 3D 증강현실(AR)과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안경을 가상 피팅 해보고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 연구원은 "현재 1000개의 안경브랜드가 입점, 200개의 제휴 안경원을 확보했으며, 강남과 판교에 직영 오프라인매장을 오픈해 온·오프라인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국내업체 중에는 유일하게 애플 IOS 대표 AR서비스로 선정됐고, 국내에는 경쟁업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이스트소프트는 기존 인물의 얼굴데이터를 수집한 뒤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실제 인간의 모습과 가깝게 복제 및 콘텐츠를 제작하는 'AI 버추얼 휴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이스트소프트는 상장 이후 연간 매출액이 줄어든 적이 없는 회사"라며 "알툴즈와 백신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현금 흐름을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사업에 재투자를 하고 있다. 안정적인 사업을 기반으로 관련 사업을 확장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