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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보도자료

오혜전·김수진 삼육대 교수, 18일 ‘듀오 리사이틀’ 개최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 기념해 영산아트홀서 개최

 

오혜전, 김수진 삼육대 음악학과 피아노전공 교수가 '탱고의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을 맞아 오는 18일 이를 기념하는 듀오 리사이틀을 개최한다/삼육대 제공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는 오혜전, 김수진 음악학과 피아노전공 교수가 '탱고의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듀오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공연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피아졸라의 수많은 명곡 중 '망각(Oblivion)',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The Four Seasons of Buenos Aires)',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은퇴 무대에서 선곡한 '아디오스 노니노(Adio's Nonino)'를 비롯해 ▲탱고의 역사(Histoire du Tango) ▲신비한 푸가(Fuga Y Misterio) ▲천사의 밀롱가(Milonga Del Angel) ▲천사의 죽음(La Muerte Del Angel) ▲미켈란젤로 70(Michelangelo 70)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피아노 듀오로 선보인다.

 

바로크 음악 양식인 푸가가 접목된 곡, 느리고 서정적인 곡, 극적이고 다소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재즈 리듬이 접목된 곡 등 다양한 연주곡을 통해 젊음과 활기, 추억과 회상을 피아노 선율로 감상할 수 있다.

 

오혜전 교수는 "피아졸라의 누에보 탱고(Nuevo Tango)에는 클래식의 선율과 재즈의 형식, 탱고의 정체성이 한데 어우러져 있다"면서 "격변의 시대, 피아졸라처럼 고정된 시선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하고, 자신만의 것을 창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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