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분야 최신 기술 동향 등 파악…비대면 온라인 개최
벤처기업협회가 한국나노기술원과 '시스템반도체 기술교류회'를 온라인 비대면으로 열었다.
1일 벤처협회에 따르면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최신기술 동향 및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날 열린 기술교류회는 차세대 전력반도체 및 PMIC 등 전력반도체 기술개발 동향, 한국나노기술원 보유 플랫폼 기술 소개, 시스템반도체 관련 과제기획 프로세스, 기술이전 및 팹 서비스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월15일 벤처협회와 한국나노기술원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개방형 혁신을 통한 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에 따른 것이다.
오픈이노베이션을 적극 추진해 온 벤처협회는 2019년부터 아이콘 사업이라고 명명한 개방형 혁신 네트워크(i-CON) 시스템반도체 분야 사업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개방형 혁신 네트워크(i-CON)'는 신산업 분야별 네트워킹 플랫폼으로써 대·중소기업, 대학·연구소, 금융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 중심의 협력 네트워크다.
혁신주체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우수과제 발굴 및 기술교류,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혁신 활동을 유도해 기술개발과 투자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연결과 협력을 매개하기 위해 구축·운영되고 있다.
벤처협회 관계자는 "시스템반도체 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해 실효성 있는 정책제안 기반 마련을 통해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선순환적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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