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오세희 회장과 대면…"현장 목소리 적극 반영하겠다"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소상공인 관련 유일한 법정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를 찾아 애로를 청취했다.
1일 소진공에 따르면 조봉환 이사장은 전날 서울 여의도에 있는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을 방문해 오세희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차담회를 가졌다.
조 이사장은 지난 8월31일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된 오세희 회장을 직접 만나 소상공인 현안에 대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당부했다.
조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만큼,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현안 과제들을 발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신속한 피해 회복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진공은 전날부터 희망회복자금 확인지급을 시행해 소상공인 피해회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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