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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펄어비스, ‘검은사막’ 대규모 업데이트 및 PS5 등 전용 버전 개발

펄어비스의 대표작 '검은사막'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펄어비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펄어비스는 19일 검은사막 콘솔 4분기 업데이트 로드맵과 PS5·XBOX·Series X 전용 버전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검은사막 콘솔은 이달 '생활 장비 마노스'를 시작으로 ▲아토락시온 - 사카라키아 ▲시즌 + ▲대양의 심장 벨 ▲푸른 갈기 사자의 장원 ▲환상마 둠 ▲신규 영지 오딜리타 등 대규모 콘텐츠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다음달 선보일 신규 협동형 던전 '아토락시온 - 사카라키아'의 플레이 영상도 최초 공개했다. '사카라키아'는 '바아마키아'에 이은 신규 던전으로 해저 테마가 특징이다. 펄어비스는 높아진 난이도를 통해 이용자가 새로운 모험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거라 기대했다.

 

펄어비스는 신규 영지 '오딜리타' 세부 업데이트 계획도 선보였다. 12월 업데이트 예정인 '오딜리타'는 카마실비아에서 쫓겨난 아히브들과 불사의 연금술사 카프라스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신규 지역이다. 펄어비스는 '오딜리타' 공개와 함께 방어구 '죽은신의 갑옷'과 신규 보물 '라 오르제카'의 모습도 공개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PS5·XBOX·Series X 전용 버전 개발 소식도 전하며 기존 콘솔 이용자들은 개발이 완료되면 최신 기기에서 무료로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제석 펄어비스 검은사막 디자인 실장은 최신 콘솔 지원에 대해 "많은 이용자들이 기다리고 있는 소식 중 하나로 개발진에게도 매우 설레는 작업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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