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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권칠승 중기부 장관, 노조와 영천시장서 '장보기 행사'

재난지원금, 전통시장·소상공인 사용 독려

 

시장서 과일 등 구매해 복지시설에 기부도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7일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하고 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중기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중기부 노동조합과 함께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애로를 청취했다.

 

앞서 중기부와 국가공무원노동조합(국공노)은 지난 6일부터 접수를 받기 시작한 '전국민 재난지원금'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점포에서 집중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다.

 

중기부는 권칠승 장관이 7일 오전 중기부 김영환 노조위원장 등과 서울 서대문 영천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지난 8월31일 중기부와 국공노간 맺은 업무협약 후속조치 일환이기도 하다.

 

협약을 통해 중기부와 국공노는 ▲전국민 재난지원금 전통시장·소상공인에 집중 사용해 활력 회복 마중물 역할 최선 ▲국공노 조합원들의 중기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플랫폼 '가치삽시다' 적극 이용 ▲소상공인 지원위한 분위기 공직사회 확산위한 공동 캠페인 추진 등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날 권 장관은 영천시장 곳곳에 들러 물건을 구매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면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추석을 맞아 지난 1일부터 10% 특별할인 판매하고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전통시장에서 많이 이용해 줄 것도 당부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은 종이로 된 '지류형'의 경우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올렸다. 개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50만원이다.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은 농협은행을 포함한 시중은행 16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 모바일로 된 온누리상품권은 이번 추석 특별할인판매 기간엔 개인당 월 할인구매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려 판매한다. 10% 할인판매 혜택은 올 연말까지 주어진다.

 

중기부 관계자는 "전통시장에서 명절선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는데 이용한 카드, 현금영수증에 대해선 40%를 소득공제 혜택받을 수 있다"면서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 기간 동안 국민들께서 많이 이용해주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 장관은 이날 영천시장에서 장보기로 구입한 꽈배기, 떡, 과일, 떡갈비 등을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구세군 서울후생원에 추석 명절 선물로 전달했다.

 

아울러 권 장관은 주요 이동 구간 내 손소독제 비치,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 방역관리 담당자 지정, 실내 환기 등 방역 수칙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방역관리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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