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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롯데칠성, 카이스트 플랫폼으로 '스마트 비어 팩토리 클러스터' 구축

지난 2일 롯데칠성음료 본사에서 진행된 '스마트 비어 팩토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왼쪽)과 이동만 KAIST 공과대학장 교수가 참석했다.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카이스트(KAIST)와 손잡고 'KAIST STAR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 비어 팩토리 클러스터 구축' 관련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중소 규모의 브루어리와의 상생 및 수제 맥주 시장 활성화를 위한 '맥주 클러스터 프로젝트'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

 

KAIST의 STAR(심볼릭 트랜스포메이션 포 AI-인퓨즈드 리얼리티)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결과 공유에 대한 새로운 가치창출의 필요성에 따라 기획됐으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롯데칠성음료에서 위탁 생산하는 다양한 종류의 수제 맥주 생산을 위한 효율성 극대화 등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다양한 제품을 한 공장에서 생산해야 하는 제조 환경의 개선점을 KAIST의 프로젝트 기반 교수 학습 방식으로 풀어내 스케쥴링 효율화 방책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대기업-중소 브루어리가 함께 성장하는 새 오픈 이노베이션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은 중소 규모의 브루어리와의 상생 경영을 목적으로 '수제 맥주 클러스터 조성 프로젝트'를 위해 기획됐다"면서 "앞으로도 제품 생산뿐 아니라 유통, 마케팅, R&D 등 중소 규모의 브루어리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동만 KAIST 공과대학장은 "산학연계를 통한 데이터 공유를 바탕으로 가상-현실 융합 테스트베드 플랫폼을 구축해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차세대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대학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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