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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사회·환경문제 해결 소셜벤처 육성나서

그린 임팩트 프로젝트 시작…매년 5개 안팎 스타트업 지원

 

(왼쪽부터)MYSC 김정태 대표, 사단법인 피피엘 김동호 이사장, 유한킴벌리 진재승 대표가 '그린 임팩트 프로젝트'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가 사회·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소셜벤처를 적극 발굴해 육성한다.

 

이를 통해 매년 5개 안팎의 친환경·사회혁신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5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사회, 환경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업, 단체 등의 육성을 도모하기 위한 '그린 임팩트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한다.

 

유한킴벌리는 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CSR 기금을 출연할 예정이며 소셜 임팩트 강화를 위해 스타트업과 사회적 기업 육성 경험이 풍부한 파트너들과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회사측은 사단법인 피피엘, MYSC와 함께 '유한킴벌리 그린 임팩트 프로젝트'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유한킴벌리 그린 임팩트 프로젝트는 시드 단계 소셜 벤처 기업을 대상로 진행한다. 스타트업 성장에 따른 투자 수익은 투자 재원으로 재투입한다. 사업 아이템에 따라서는 유한킴벌리 생활혁신연구소와의 협업 기회도 마련한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10여 년간 시니어 일자리 기금을 출현해 고령화 문제해결과 시니어 비즈니스가 연계된 공유가치 창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38개의 소기업 육성과 함께 1000개 이상의 시니어 일자리 창출, 시니어케어매니저 육성 등의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이 같은 경험들은 그린 임팩트 투자라는 새로운 형태의 CSR 사업에 도전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유한킴벌리 CSR 책임자는 "기후변화,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등의 다양한 사회 현안들은 국가적 과제이자 기업의 과제이기도 해 소셜 임팩트 관점에서 전략적으로 해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런 의미에서 다자간 협력으로 진행되는 본 프로젝트가 벤처 생태계 발전과 함께 사회, 환경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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