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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중진공, 공정위와 울산서 중소 제조기업 현장 애로 청취

조성욱 공정위원장 "하도급거래 모범업체엔 대출금리 인하등 혜택"

 

울산지역 중소기업들이 원자재 및 물류비용 상승에 따른 경영안정 지원 등을 요구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일 울산 울주군 린노알미늄에서 공동으로 마련한 울산 지역 중소 제조기업 현장 간담회 자리에서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과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이세영 린노알미늄 대표 등 울산 지역기업 대표자 9명이 참석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울산의 제조기업 수는 전체 사업체 중 8.9%에 불과하지만 2019년 기준 총 부가가치 중에서 61.8%를 차지하고 있다.

 

기업인들은 기업 경영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지역산업 혁신에 필요한 정책들을 제안했다.

 

특히 ▲원자재 및 물류비용 상승에 따른 경영안정 지원 ▲매출채권 담보대출 활성화 ▲업력 7년 이상의 신성장 기업지원 확대 ▲수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전용 선복지원 등의 정책지원을 요청했다.

 

조성욱 공정위원장은 "공정위는 원사업자의 지위에 있는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노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중소기업 중 '하도급거래 모범업체'를 선정해 직권조사 면제 및 대출 금리 인하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위기에서도 울산지역의 수출은 자동차, 석유 화학제품, 선박제조 분야 중소기업의 노력으로 전년동월 대비 45.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중진공은 앞으로도 기업현장 규제개선을 지속하고 지역경제의 모세혈관인 중소 제조기업의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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