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에 보건인력 응원하기 위해
기술보증기금이 노사 공동으로 본사가 위치한 부산시의 남구보건소에 500만원 상당의 건강 물품을 전달했다.
기보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 속에서 지역 주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보건인력을 응원하기 위해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남구보건소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채수은 기보 노조위원장은 "기보는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 목 남구보건소장은 "기술보증기금의 후원이 코로나19로 지친 보건인력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남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부터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기보 임직원의 급여 반납금, 기관 경비 절감분, 노동조합 사회공헌활동비 등을 재원으로 코로나19 특별위기지역 긴급구호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