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쿡이 인덕션 주변 용품 사업으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하우스쿡은 지난 2달 동안 인덕션 전용 세정용품과 양수냄비 판매량이 3배 이상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세정 용품은 하루에 평균 20건 이상 주문을 소화하며 누적 1000개 판매를 돌파하는데 성공했다.
하우스쿡은 인덕션이 저렴한 운용비로 빠르게 성장하면서 주변 용품 시장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가격이 비싼 대신 가스보다 운용비용이 저렴하고 열기도 없다는 장점을 앞세우고 있으며, 전용 용기와 세정 용품 판매도 자연스럽게 늘었다는 것.
하우스쿡은 이같은 흐름에 따라 지난 6월과 7월에 전용 세정제 및 스크래퍼,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 양수 냄비를 출시한 바 있다. 지난 40여년간 인덕션 핵심 부품인 인덕션 코일과 히팅 플레이트 부품을 공급한 노하우로 개발했으며, 특히 전용 세정제와 스크래퍼는 4개월간 테스트를 진행해 상품성을 극대화했다는 전언이다.
하우스쿡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쓸 수 있게 판매 수량을 더욱 확대 할 계획"이라며, "주변 용품 시장과 관련된 각종 제휴 사업도 확대 할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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