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국제도시 투명성 높인다
- 영종공익제보센터 출범, '부정·부패·갑질 OUT!!'
국가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국제도시에서 부정과 부패를 없애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영종공익제보센터'가 출범했다.
인천공항뉴스 부설 영종공익제보센터에는 법무법인 태웅 오승현 변호사, 법무법인 청음 조찬형 변호사와 삼덕회계법인 이진근 회계사, 노무법인 신성 권희창 대표 노무사 등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공익제보 내용을 검증하고 제보자의 법률상담과 권익보호에 앞장선다.
지난 18일 인천 중구 중산동에 소재한 인천공항뉴스 사옥에서 이진근 회계사, 권희창 노무사, 류문성 회장·발행인 등이 참석해 현판식을 가졌으며, 이날 운영회의를 통해 인천공항뉴스 배남호 사장·발행인을 운영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영종공익제보센터는 인천공항뉴스의 부설 공익단체로 영종지역의 부정과 부패를 근절시키기 위해 공익제보를 활성화하고 공익제보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과 공익제보자 보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법률상담 등 공익제보자 보호 지원 활동과 제보 활성화, '영종 의인상'을 제정해 정의로운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애쓴 모범 시민을 시상하는 등 투명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영종공익제보센터에 제보하려면 전화나 메일로도 가능하며 제보자의 신분보장은 물론 법률지원과 보상금 및 구조금 신청도 대리해서 진행해 준다.
영종공익제보센터 배남호 운영위원장은 "인천국제공항은 모든 정부기관이 상주하는 작은 정부이며, 영종국제도시는 각종 개발사업이 지속되는 국가의 관문으로 어느 곳보다 투명성이 제고되어야 하는 곳"이라며 "영종공익제보센터가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와 제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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