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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해외증시

미 연준, 제로금리 유지…테이퍼링은 아직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관련 기자회견 중인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연방준비제도 홈페이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현행 제로금리와 자산매입 규모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은 언급했지만 구체적인 안은 발표하지 않았다.

 

연준은 2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7월 정례회의 결과 연방기금금리를 0~0.2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자산매입 프로그램도 기존의 월 1200억달러 수준(국채 800억달러, 주택저당증권 400억달러)을 유지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성명을 통해 "경제활동과 고용 지표가 계속 강화돼왔지만, 코로나 타격이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라며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연준은 그간 테이퍼링의 전제 조건으로 일정 기간 동안 평균 2%의 물가가 유지되고(price stability), 고용시장 상황이 위원회의 완전 고용 수준(maximum employment)에 도달할 것을 들어왔다. 지난 12월에는 이런 요건을 달성하기 전까지 자산매입을 지속하겠다고도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도 파월 의장은 12월 이후 미국 경제가 "목표를 향해 진전했다"며 "향후 회의에서 경제 진전 정도를 계속 평가할 것"이라고 언급해 테이퍼링 논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 연구원인 앤드류 허스비와 엘리자 윙거는 이 발언을 두고 "적어도 올해 4분기까지는 (양적완화 축소에 대해)뚜렷한 결론이 나지 않을 수 있단 것"이라며 "실제 양적완화 축소는 2022년 초까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와 관련해선 코로나19 델타변이 바이러스의 충격이 크진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델타변이 바이러스의 향방에 따라 경제가 계속 영향을 받기는 하겠지만,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그 영향력을 계속 줄여갈 것이란 판단에서다.

 

연준은 금리가 급등하는 것을 막기 위해 상설 레포(환매조건부채권) 창구도 열기로 했다. 대기성 레포제도(SRF)와 함께 해외 통화 당국을 위한 SRF인 FIMA레포제도를 도입한다. 금융기관들은 이를 통해 국채 등을 담보로 자금을 빌릴 수 있다.

 

28일(현지시간) 연준의 성명 발표 후 뉴욕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각각 0.36%, 0.02%씩 하락했다. 호실적을 발표한 기술주들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7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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