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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協 제주지회, 회원사 베트남 수출판로 확대나서

베트남 KBIZ 중소기업연합회, SP 글로벌과 MOU

 

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가 베트남 KBIZ 중소기업연합회 대외통상사업단 및 SP 글로벌(SP Global Co., Ltd.)과 제주 벤처기업 우수상품 수출판로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5일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협회 제주지회는 베트남 KBIZ 중소기업연합회 대외통상사업단 및 SP 글로벌과 ▲제주 벤처기업의 우수상품 발굴 및 베트남 수출 판로 확대 지원 ▲제주 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각 기관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각 협회 회원사 상호교류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고도호 지회장은 "제주지역 벤처기업과 베트남 간의 수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교류에 힘쓰고, 시장 정보 부족 등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의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베트남 KBIZ 중소기업연합회 대외통상사업단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공식 후원하는 비영리 단체로 베트남에 진출한 기업들의 자생력 강화 및 신규 진출 기업의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SP 글로벌은 베트남 내의 비즈니스 컨설팅 인가업체로 베트남 수입인허가 관련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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