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본사 시작해 15일 청주공장, 21일 음성공장 순
깨끗한나라가 서울 용산구 소재 본사를 시작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16일 깨끗한나라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ESG 경영 노력의 일환으로 '건강하고 깨끗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문화 조성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 3월 1차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캠페인에 이어 이번이 2차다.
헌혈 캠페인은 14일 본사를 시작으로 16일엔 충북 청주시 청주공장, 21일 음성공장까지 릴레이 형태로 진행한다.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시간대별로 인원을 분산해 헌혈이 이뤄진다.
서울남부혈액원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혈액수급이 참으로 어려운 시기인데 깨끗한나라에서 적극적으로 단체 헌혈에 동참해서 감사하다"면서 "헌혈 동참에 기업과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혈액 보유량이 모자란 시기에 임직원들의 자발적 헌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깨끗한나라는 그동안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의료진 및 지역사회에 마스크, 손소독겔 등 위생용품 및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2020년 한 해 동안 후원한 물품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3억30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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