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코스피는 3270선을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 미국 증시가 상승하고,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4.91포인트(0.77%) 상승한 3271.38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3072억원, 외국인은 259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563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1.64%), 섬유의복(1.63%), 유통업(1.59%) 등이 상승했다. 의약품(-0.47%)과 종이목재(-0.08%)는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네이버(5.38%), 삼성SDI(2.74%), SK하이닉스(2.50%) 등이 상승했다. LG화학(-1.06%), 카카오(-0.62%), 삼성바이오로직스(-0.57%)는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641개, 하락 종목은 207개, 보합 종목은 79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8.67포인트(0.84%) 상승한 1043.31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165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206억원, 기관은 7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IT부품(3.80%), 종이목재(3.51%), 오락문화(2.56%) 등이 상승했고, 제약(-1.18%), 기술성장기업(-0.91%), 기타서비스(-0.76%)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939개, 하락 종목은 397개, 보합 종목은 169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24% 상승하는 등 견고한 모습을 보인 게 우호적이었다"며 "중국의 수출입 통계 등으로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되면서 외국인이 순매수 하는 것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1.60원 내린 1145.4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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