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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소진공, 스타벅스와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 추가 진행

만 35세 이상 폐업(예정) 소상공인 대상 바리스타 과정

 

*자료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중년층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기 위해 추가로 나섰다.

 

소진공은 스타벅스와 함께 중년층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및 매장운영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해 취업·재창업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프로그램인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만 35세 이상의 폐업(예정) 소상공인은 이달 30일까지 온라인(http://hope2021.or.kr)으로 신청 가능하며 서류평가와 면접평가을 거쳐 교육생을 최종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130명이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서울 및 부산지역 스타벅스 교육장에서 커피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지식, 고객 서비스, 위생·품질 관리, 매장운영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3일간(16시간) 받게 된다.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40만원, 취업에 성공(타 사업장 포함)하면 60만원을 추가 지급해 최대 100만원의 전직장려수당을 받을 수 있으며 우수 수료생에게는 스타벅스 내부채용 절차를 거쳐 바리스타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스타벅스가 체결한 '자상한 기업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프로그램을 시작한 지난해 8월 이후 현재까지 총 150명이 교육과정을 끝냈다. 이 가운데 59명은 스타벅스 등에 취업했고, 13명은 재창업하는 등 총 72명이 재기에 성공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폐업 후 어려움을 겪다 지난해 본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타벅스나 관련 업종에 채용돼 재기에 성공한 분들이 많은 만큼, 이번에도 훌륭한 성공사례가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소진공 앞으로도 소상공인 재기를 위한 맞춤형 지원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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