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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중진공,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참여社 모집

19일부터 8월4일까지…'고도화'는 최대 2억원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신청은 이달 19일부터 8월4일까지다.

 

11일 중진공에 따르면 올해 새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 중소벤처기업의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저탄소 경영 전환을 촉진한다.

 

지원 대상은 용접, 소성가공, 주조, 열처리 등 뿌리기술기업이나 섬유제품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등 탄소 배출량이 많은 6개 업종이다.

 

구체적으로는 ▲에너지 진단·설계 컨설팅 ▲ICT 기반 탄소 저감 공정 혁신 ▲고효율 설비 개체를 원스톱으로 특화 지원한다.

 

현장평가를 통해 지원기업을 선정하고 민간 에너지 관리 전문기관이 에너지 이용 실태와 손실 요인 등 현황을 진단하면 이를 바탕으로 중진공과 전문가가 탄소중립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요한 제조데이터 기반 에너지 관리·공정혁신 솔루션, 이와 연계된 계측·제어 시스템, 자동화 설비 도입에 더해 에너지 감축에 효과적인 고효율 설비 교체까지 지원한다.

 

스마트화 목표 수준에 따라 유형을 구분해 고도화는 최대 2억원, 기초와 동일수준은 7000만원까지 정부 지원금을 차등 지원한다. 올해 배정된 예산은 총 30억원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은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전문 운영기관으로서 수요에 기반한 특화형 스마트공장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특히 에너지 효율화가 시급히 요구되는 탄소 배출이 많은 업종에 대한 전략적 지원으로 탄소중립 조기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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