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촉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 앞장 공로 창업진흥원이 '2021년 대한민국 CSR·ESG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국회부의장상을 받았다.

11일 창업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상은 '포용적 창업지원 활동 강화' 일환으로 창업촉진이라는 고유의 업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사회적 취약계층 창업지원 등을 추진해 사회적 책임경영 성실히 이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내 유관기관과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문제 발굴 및 해결, 사회적약자 자립성장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과 창업지원 등을 통해 지난해 총 4조9545억원의 사회적가치 창출효과를 달성했다.

창업진흥원은 2019년엔 고용노동부 일자리 창출(청년 해외진출)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에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및 지역 자활사업 활성화 유공포상 대전광역시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용문 원장은 "앞으로도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문제해결을 통해 사회적가치 실현 확산을 선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