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방송 '신화당 제과 전병' 1시간에 1.1억 매진등
공영쇼핑이 '대한민국 동행세일' 일주일만에 200억원의 판매고를 넘어섰다.
중소기업 상품, 농축수산물 촉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이다.
5일 공영쇼핑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방송한 '신화당 제과 전병'은 1시간 만에 1억1000만원(주문액 기준) 이상 판매되며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수어방송으로 진행했다. 공영쇼핑은 동행세일 기간인 11일까지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1일 2회 수어방송을 하고 있다.
동행세일 첫 날인 지난달 24일 선보인 '맘스덕오리로스'도 2억2000만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매진됐다. 이는 직전 방송 대비 40% 가량 증가한 수치로 방송 직전 진행한 '돌발찬스'가 주요했다는 평가다.
'마담 4060 풍기인견 플리츠 팬츠'도 방송 종료 5분을 남기고 매진되며 인기를 모았다. 이 밖에 우리 농축수산물인 '가족사과', '귤로장생 하우스 밀감' 등도 6000세트 이상 판매되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공영쇼핑은 11일까지 코로나 위기 극복과 내수회복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이어간다.
캠핑 열풍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해먹스카이'(9일)를 비롯해 공영쇼핑의 인기 상품인 '수협 법성포굴비'(9일) 등이 동행세일을 맞아 자동주문 시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브랜드K'에 선정된 '자연한알'(10일)도 동행세일 기념 자동주문 시 3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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