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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멤버십, 이제 필요할 때 몰아서 쓴다!

SKT 모델이 멤버십 제휴사에서 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습. /SKT

SK텔레콤은 제휴사 할인 중심으로 운영된 'T 멤버십'을 고객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새로운 혜택 프로그램으로 재탄생시킨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를 8월 중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1997년 7월 탄생한 'T 멤버십'은 다양한 분야의 인기있는 제휴사들과 함께 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개편은 기존 제휴사별 단순 할인 혜택에서 벗어나 포인트 프로그램, 리워드·이벤트 참여형 프로그램, 할인티켓 및 입장권 제공 등 혜택 다양화로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또 제휴사에게는 포인트 적립·사용 과정에서의 재방문율 제고 및 제휴사의 구독상품 개발을 통한 새 비즈니스모델(BM) 창출을 통해 단순 제휴 프로그램을 넘어선 상생 구조의 플랫폼으로써의 효용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멤버십 포인트 제도의 핵심은 '적립'이다. 기존의 적립 포인트들이 0.1~5% 수준의 낮은 적립률로 해당 업체에서만 적립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것과 달리 개편되는 멤버십 포인트 제도는 적립률이 이용 금액의 5~30% 수준으로 역대급을 자랑한다.

 

또 베이커리, 레스토랑, 카페, 편의점 등 약 90여개 제휴사에서 자유롭게 포인트를 적립하고 원하는 곳에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개편된 멤버십 오픈 시, 고객들이 포인트를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픈 전월(7월) T멤버십 이용자를 대상으로 '포인트 미리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참여 고객들에게 기본 1000P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최대 5만P까지 지급한다.

 

또한 8~9월 두 달간 파리바게뜨, CU, 뚜레쥬르, 도미노피자, VIPS 등 인기 제휴사에서 최대 40%의 '더블적립'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새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의 또 다른 특징은 제휴사에서 결제 금액 일정 비율 적립 외, 앱(App.)에서 참여할 수 있는 룰렛, 출석체크 등 다양한 미션 참여를 통해서도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앱 내에서 광고를 시청하면 보상 포인트를 얻는 방식으로도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포인트 적립 뿐 아니라, 기존 'T Day' 및 'VIP Pick' 등 인기 혜택 프로그램은 유지되며 '더블 적립', '50% 적립', '1+1 쿠폰' 등의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VIP 대상 연 12회 무료 관람, 전 고객 대상 1매당 최대 3500원 할인을 제공하던 영화 혜택도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SKT 윤재웅 구독마케팅담당은 "이번 T멤버십 프로그램 개편은 5G 시대를 맞아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된 혜택과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24년간 최고의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사랑받아 왔듯이, 앞으로도 고객들께 만족감을 드리고 제휴사들에게 다양한 사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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