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부터 시작해 연말까지…매달 베스트 사연·미담 택배기사 선정
CJ대한통운이 6월1일부터 회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우리동네 BEST 택배기사' 사연 모집 이벤트에 1000건이 넘는 감동 사연들이 접수됐다.
30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감동을 전한 택배기사를 추천하는 '우리동네 BEST 택배기사' 사연에는 의식을 잃고 쓰러져있는 할아버지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택배기사, 도로로 뛰쳐나간 동네 강아지를 구한 택배기사, 잘못 적힌 주소로 간 시골 할머니 선물을 다시 배송해 준 택배기사 등 다양한 미담이 담겼다.
현재까지 1000명이 넘는 고객들이 따뜻한 사연이 담긴 택배기사 이야기들을 보내온 가운데 CJ대한통운은 앞으로 선정된 사연들을 공식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알릴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누구나 CJ대한통운 공식 홈페이지 첫 화면에 나오는 '우리동네 BEST 택배기사는?' 배너를 선택하고 사연을 올리면 된다. 매월 말까지 사연을 모아 다음달 둘째 주 화요일에 당첨자를 발표하며 이벤트는 올해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매달 당첨 고객 5명에게는 에코백, 핸드폰 스트랩 등 CJ대한통운 굿즈가 담긴 '마음을 나눠요 패키지'를 선물한다. 또한 사연 속 주인공 택배기사 5명에게도 고객이 작성한 감동 사연과 함께 텀블러, 타올, 핸드폰 스트랩, 수분보충 음료 링티 등이 담긴 '마음배송 패키지'를 전달할 방침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사랑, 기쁨, 행복을 전달하는 택배기사들의 감동 스토리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택배기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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