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종합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가 벤처·스타트업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오는 30일 오피스 플랫폼 기업 패스트파이브와 두번째 웨비나 '렛츠카웍 (Let's Kakao Work)'을 개최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에코플랫폼팀 정덕범 팀장과 김세정 매니저가 연사로 나선다.
지난 4월 첫번째 웨비나에 이어, 비대면 시대에도 원격 근무를 지속하면서 빠르게 최고 수준의 업무 생산성과 협업 성과를 만들어낸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웨비나에 참여하는 벤처·스타트업 기업 대상으로 카카오워크를 연간 이용 계약할 시 60% 할인가에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출시한 카카오워크는 높은 보안성과 쉽고 편리한 사용성을 갖췄다. 근태관리, 전자결재,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 등 업무 플랫폼으로 갖춰야할 필수적인 기능이 무료 탑재돼 있어 대기업 뿐 아니라 중소기업, 스타트업, 자영업자 등 소규모 집단의 효용성도 높다.
지난 4월 정부가 추진하는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이용지원(바우처) 사업'의 공급 서비스로 선정돼 중소기업의 기업 솔루션 환경을 적극 지원하고 디지털 업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지라(Jira), 깃허브 (GitHub), SAP의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 등 기존의 다양한 업무 도구나 IT 서비스를 카카오워크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외부 파트너들과 협업을 적극 진행 중이다.
특히, SAP와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모바일 전자결재 시스템을 비롯해 영업, 구매, 생산 관리 시스템 등 SAP의 주요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카카오워크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 달 30일 진행하는 업데이트에서 채팅방의 다국어 번역 기능, 조직별 채팅방 초대하기, 보안·외부 채팅방에서 파일 업로드 제한하기 등 신기능을 탑재해 편의성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측은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스타트업 업무 환경 혁신을 지원할 예정이며,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기업 솔루션 활성화에 기여할 것" 이라며 "'렛츠카웍'은 카카오워크 이용자 및 잠재 고객과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행사"라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카카오워크에 관심이 있는 기업·업체·단체라면 30일 당일까지 카카오워크 홈페이지 '새 소식'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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