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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비트코인 4000만원 지지선 무너져…3900만원대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에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21일 오후 가상화폐(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하락세 속에서 4000만원 지지선이 붕괴됐다.

 

이날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현재 비트코인이 개당 거래가격은 전일 대비 3.39% 하락한 393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특성 상 거래소 별로 시세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국내 대부분 거래소에서 4000만원대 가격대가 무너졌다. 또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글로벌 거래가격도 3만3293달러(약 3778만원)에 거래되면서 3만3000달러대로 밀렸다.

 

이날 중국에 있는 비트코인 채굴업체 대부분이 문을 닫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보도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쓰촨성이 지난 18일 관내 26개 비트코인 채굴업체 명령을 내림에 따라 중국 내 채굴업체 90%가 폐쇄됐다고 보도했다. 또 글로벌 타임스는 쓰촨성 이외에 다른 성들도 비슷한 조치를 내리면서 중국 내 채굴업체 90% 이상이 폐쇄된 것으보 집계됐다고 전했다. 양쯔강 상류에 위치한 쓰촨성은 수력발전으로 전기를 생산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전기료가 저렴해 중국에서 가상화폐 채굴량이 두 번째로 많은 곳이다.

 

이번 조치에 대해 쓰촨성 채굴업체 한 관계자는 "당국의 조치로 많은 채굴 업체들이 큰 손실을 입었다"며 "새 채굴 장소를 찾기 위해 업체들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쉽지 않다"고 말했다. 글로벌 타임스는 또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네이멍구와 칭하이, 신장 위구르, 윈난에 이어 쓰촨까지 채굴이 금지되면서 중국 내 가상화폐 채굴량이 90%, 전세계 채굴량의 3분의 1이 감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비트코인의 하락이 채굴에 동원되는 연산력인 해시레이트(해시값)의 감소 때문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조치 이후 비트코인 채굴을 위한 해시레이트가 하루 사이 17%나 추락했다. 통상적으로 해시레이트가 하락하면 비트코인 가격이 약세를 보여왔다.

 

한편, 비트코인의 약세 속에서 알트코인 대부분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빗썸 내 거래금액 2위인 이더리움은 같은 시각 전일보다 2.44% 하락한 244만원에 거래됐다. 더불어 리플, 바이낸스코인, 이오스, 도지코인는 각각 841원(-2.47%), 37만9300원(-0.50%), 4930원(-2.38%), 307.9원(-3.39%) 등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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