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오래된 사진 속 ‘장성 황룡강’의 옛 모습

장성 황룡강 옛날 사진 공모 수상작 전시회

 

 

가을 노란꽃잔치 개최지로 유명한 장성 황룡강의 옛 모습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장성군과 장성문화원은 오는 25일까지 장성군청 1층에서 '황룡강 옛날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갖는다.

 

앞서 장성군은 지난해 6~8월 '황룡강 옛날 사진 공모전'을 열고 지역 주민들이 고이 간직해왔던 황룡강의 과거 모습들을 수집했다. 지역민의 열띤 참여 속에 총 137점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장성문화원 회원들과 장성사진가협회의 심사를 거쳐 24점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금상 수상작은 차홍준 씨가 출품한 1972년에 촬영된 가족사진이다. 지금은 닿을 수 없는 곳인, 장성호 수몰마을 '북상면 용곡리 용암 앞천'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은상을 수상한 공광선 씨의 출품작도 인상적이다. 나룻배를 타고 황룡강을 건너는 소녀와 뱃사공 등 등장인물들의 덤덤한 표정이 상상력을 자극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 황룡강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진들이 출품되어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다"면서 "추후에도 전시회를 지속해 보다 많은 군민 여러분과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