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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한국정보통신학회, AI 윤리 검인증 기준 체계·인증 가이드라인 공동 개발 나서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이청호 회장(가운데 왼쪽)과 한국정보통신학회 우영운 학회장(가운데 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KAIEA)와 한국정보통신학회(KIICE)는 '인공지능(AI) 및 인공지능 윤리 분야의 공동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와 한국정보통신학회는 인공지능과 인공지능 윤리 분야에 관한 ▲공동연구, 공동조사, 상호자문 등의 연구 협력▲공동개발, 교육, 교재저술 등의 사업 협력 ▲콘퍼런스, 학술세미나, 정책토론회 등의 학술 교류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최근 중요성이 커지는 인공지능 윤리 검인증을 위한 기준 체계와 인증 가이드라인을 공동 개발키로 합의했으며, 이를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학계, 연구계, 산업계 등의 전문가 집단의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한 인공지능과 인공지능 윤리를 주제로 한 세미나, 워크샵 등을 매년 공동 개최해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축적하고, 학생, 시민들과의 소통도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국정보통신학회는 1997년 창립 이래 5600여명의 국내외 회원들로 구성된 정보통신 분야를 선도하는 학회로, 17개 국내학술분과와 9개 국제학술분과를 기반으로 매년 12회의 국문지, 4회의 영문지, 2회의 학회지를 발간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영운 한국정보통신학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IT, 인공지능 분야의 연구자들이 연구, 개발 단계에서부터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도덕적, 윤리적 요소를 반영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청호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회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AI 편향성 검사 시스템 등 개발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윤리 검인증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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