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온 국민이 간편하게 코로나19 잔여백신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예약까지 가능해진다.
네이버는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과 협력해 27일 오후 1시부터 코로나19 잔여백신 당일예약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잔여백신 정보를 한눈에 확인 가능한 네이버의 '우리동네 백신알림 서비스'는 ▲네이버앱 ▲네이버지도앱 ▲네이버 모바일웹에서 이용 가능하다. 네이버는 코로나19 잔여 백신의 폐기량을 최소화하고, 예약 후 미접종된 백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가 '잔여백신, 백신당일예약, 노쇼백신' 등으로 검색하면 잔여백신 실시간 예약 및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내 주변 의료기관의 실시간 잔여백신 수량을 확인하거나, 미리 백신접종 위탁의료기관을 등록해두면 잔여백신이 발생했을 때 알림을 받고 접종 예약까지 할 수 있다. 접종 예약자의 인적사항 확인은 네이버 인증서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잔여백신의 당일예약은 예약신청 순서대로 완료되며 접종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AZ)다. '우리동네 백신알림 서비스'는 예방접종을 이미 받은 사람,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돼 있는 사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권장하지 않는 30세 미만은 이용이 불가능하다.
이 밖에도 네이버는 공적 마스크 정보 제공, 전자출입명부 QR체크인 등을 비롯해 지난해 2월 코로나19 관련 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이후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 4월부터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민비서 서비스'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예방 접종 관련 안내 사항'을 네이버 전자문서로 제공 중이다. 또 지난해 2월 코로나19 관련 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이후 국내 17개 시도별 감염현황,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현황·단계별 지침 정보, 국내 실시간 확진 현황 등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지난달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 백신 접종률, 호흡기전담클리닉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네이버 한성숙 대표는 "네이버는 코로나19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전달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민 건강에 직결되는 백신 예방접종 관련 서비스를 고도화해 코로나19를 다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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