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경영

아이마켓코리아, 주한미국 MRO 공급업체로 선정

미국 군수업체 PAE사와 함께 韓 지역 시설물 유지·보수 담당

 

아이마켓코리아가 미국 군수업체와 주한미군 MRO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아이마켓코리아는 미국 PAE(Pacific Architects and Engineers)사와 공동으로 입찰에 참여해 미국 국방부 군수국(DEFENSE LOGISTICS AGENCY)의 한국 지역 시설물 유지, 보수 MRO 공급업체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미 국방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입찰 결과를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으로 미 국방부 군수국의 선택에 따라 18개월씩 두차례 연장될 수 있다.

 

이번 계약은 수량과 규모를 정하지 않은 계속적 공급계약이다. 다만, 미 국방부는 게시문에 금번 계약이 최대로 연장되는 경우 집행할 수 있는 최대 예산규모는 3억7500만달러(원화 약 4200억원)라고 명시했다. 실제 집행율은 미정이다.

 

한편, 요구 조건이 높기로 유명한 미 국방부와의 계약 체결은 아이마켓코리아의 서비스 경쟁력이 세계 수준이라는 것을 입증한 것이다.

 

MRO(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ons)는 기업에선 제품 생산과 직접 관련된 원자재를 제외한 소모성 자재를 이르는 용어지만 이번 입찰에서 MRO 물품은 시설물 유지, 보수 물품 등을 대상으로 한다.

 

남인봉 아이마켓코리아 대표는 "금번 계약은 아이마켓코리아의 경쟁력이 글로벌 스탠다드 이상이라는 것을 입증했다는 측면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사업 뿐 아니라 해외 사업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급 업체로 선정된 PAE-IMK International은 아이마켓코리아와 미국 군수업체인 PAE가 입찰에 참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51대 49의 비율로 설립한 법인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