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DB손보는 지난 6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치료비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치료비는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전달한 치료비는 DB손보의 고객들이 모바일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보험계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기부 행사에 참여하게 되는 '고객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통해 마련했다.
DB손보는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과 가족들을 위해 지난 11년간 총 141명의 환우에게 3억40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해 왔다. 원주DB 프로미농구단의 경기에 환우 가족들을 초대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지속해서 후원하고, 동행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써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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