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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대, 6일부터 코로나19 신속 검사 전 구성원으로 확대한다

검체 체취 후 진단·확인까지 2시간 소요

 

2학기 전면 대면 수업 전환 계획

 

서울대가 지난달 26일부터 학내에서 부분적으로 실시하던 코로나19 신속 분자진단 검사 대상을 6일 전 구성원으로 확대해 실시한다. 서울대 정문./ 메트로신문 DB

서울대가 10여 일 전부터 학내에서 부분적으로 실시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 분자진단 검사 대상을 전 구성원으로 확대해 실시한다. 이에 따라 6일부터 서울대 전 구성원은 누구나 자연대 강의실험연구동 주차장에 설치된 '원스톱 신속진단검사센터'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5일 서울대에 따르면, 학내 원스톱 신속진단검사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분자진단검사를 6일부터 '검사를 원하는 서울대 전 구성원'으로 대상을 확대한다.

 

여정성 서울대 교육부총장은 4일 오후 학내 서신을 통해 "대학 정상화를 위한 방역 시스템 구축 노력의 하나로 시범 시행한 코로나19 분자 진단검사 사업이 그동안 순조롭게 진행됐다"며 "검사 대상을 오는 6일부터 검사를 원하는 서울대 전 구성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에 따라 6일부터 검사를 희망하는 구성원은 누구나 서울대 자연대 강의실험연구동(25-1)동 주차장에 설치된 '원스톱 신속진단검사센터'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원스톱 신속진단검사센터는 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는 검사를 하지 않는다. 서울대는 현재 해당 검사를 위한 예약 웹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열, 기침 등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정식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을 것이 권고된다.

 

앞서 서울대는 지난달 22일과 23일 교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시험 운영 기간을 거친 뒤 지난달 26일부터 자연대 구성원을 대상으로 신속 분자진단 검사를 시범 실시했다.

 

이 검사는 검체 채취부터 분자 진단까지의 과정을 현장에서 처리해 2시간 이내에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통보된다. 기존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으면 결과를 알기까지 약 6시간이 걸렸지만, 서울대는 검체 확인 시설을 검체 채취소 바로 옆에 둬 검체를 외부 시설로 옮기는 시간 등을 단축했다.

 

학내 검사소에는 체온 측정과 문진표 작성 부스, 검체 채취소 3곳, RNA모듈, PCR 모듈 컨테이너, 양성 판정이 나온 검사자들을 위한 격리 부스 등이 설치됐다.

 

서울대는 다음 학기부터 대면 수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여 부총장은 이날 서신에서 "다음 학기부터 교육·연구 기능의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인 대면 수업으로의 방향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제는 코로나19와 더불어 살기로 지혜롭게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내에서 이뤄져야 하는 대면 활동을 조금씩 정상화하고, 특히 실험·실습과 토론 등 대면 활동이 핵심적인 수업의 경우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권장하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는 오는 20일 코로나19를 직접 겪은 서울대 구성원들과 경험담을 공유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SNU 토크 콘서트(Talk Concert)'를 열고 코로나19 경험담을 나눈다. 여 부총장은 "코로나19에 대한 경계를 늦추어서도 안 되겠지만, 과도하게 위축될 필요도 없다"며 "코로나19가 야기한 사회적, 심리적 피로감에 대해 공감과 배려의 마음을 키울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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