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지급 및 휴넷 교육 과정 무상 지원
휴넷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휴넷은 아동 양육시설의 청소년들이 만 18세 이후 퇴소 시 성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장학금은 휴넷의 CSR 프로그램 '행복브릿지'를 통해 마련됐다. 매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에 회사가 해당 금액만큼을 더한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2500만원을 조성했다. 또한 학위 및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휴넷 전 교육 과정(4500만원 규모)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휴넷 관계자는 "양육시설에서 퇴소한 청소년들이 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자립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해 사회공헌사업의 이름을 '행복브릿지'로 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매년 사회복지기관 공모를 통해 행복브릿지 장학생 15명을 선발해 매 분기별로 장학금과 교육 수강권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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