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아이엠군산', 최우수상 '삐삐로드'에
홈앤쇼핑이 '방방곳곡 프로젝트' 우수콘텐츠를 선정했다.
2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방송콘텐츠진흥재단과 함께 약 1억원 규모의 '방방곳곡'프로젝트를 진행해 약 18개팀에게 소상공인을 주제로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 바 있다.
'방방곳곡'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상생 협력 문화 확산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기반인 소상공인들의 이야기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들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지원 프로젝트다.
18개 팀 가운데 대상은 '아이엠군산'이 차지했다. 아이엠군산은 전북 군산 지역 내 영화시네마 스토어, 사진 스튜디오관, 70년 정통의 중화요리집 이야기와 그 안의 소상공인들의 스토리를 있는 그대로 담아내는 콘텐츠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우수상은 '삐삐로드'에게 돌아갔다. 강원도 정선의 옛 탄광촌 마을의 빈집을 수리해 호텔로 만든 고한 18번가 마을 호텔, 고한 구공탄시장, 사북시장 청년몰 등 폐광으로 활력을 잃었던 강원도 정선군 마을 지역을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제작한 웹드라마다.
우수상은'소공녀'가 선정됐다. 소공녀는 서울 용산구 후암동의 작은 골목 가게들과 남대문 시장, 동대문 시장 등 도심 골목 소상공인 상권과 재래시장을 차분하게 소개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한 콘텐츠들은 IPTV 프로그램을 통해 송출돼 지역사회 활성화에 일조할 예정이다.
홈앤쇼핑 김옥찬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사회와 소상공인들에게 선정된 작품들이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홈앤쇼핑도 방송 산업 발전을 위한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방송 발전 사업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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