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아크릴이 광주광역시 지점을 개소해 광주 AI 협력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아크릴은 광주 지점 개소를 앞두고 MOU(업무협약)을 통한 바이오헬스 분야 사업 확장 및 연구·개발(R&D)에 매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아크릴은 지난 3월에 광주광역시와 4월에는 한국광기술원과 다양한 사업 공동 개발 및 추진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광주광역시와는 ▲AI 기술 연구개발 및 비즈니스 활동 지원 ▲AI 전문 인재 육성 및 지역 일자리 창출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 및 육성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한국광기술원과는 ▲공동 기술 개발 ▲애로기술 지원 ▲기술 이전 ▲시설·장비활용 지원 ·협의체 구성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크릴은 지난 2019년부터 광주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져왔는데, 2019년에 개최된 '대한민국 AI 클러스터 포럼'에서 아크릴 박외진 대표가 주제 발표를 진행한 바 있다.
아크릴 광주 지점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 '조나단(Jonathan®)'을 활용해, 바이오헬스 서비스 및 사업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크릴 관계자는 "AI 특화 도시 광주에 지점을 낸다는 의미가 크고, 지역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특화 인공지능 및 서비스 개발에 주력할 것" 이라며, "AI 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로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도 이바지 하겠다" 고 강조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