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지난 5년간 '프로젝트 꽃'을 운영한 결과, 45만명이 네이버를 통해 창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는 지난 2016년부터 '프로젝트 꽃'을 통해 중소상공인(SME) 및 창작자와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본격화해왔으며, 지난 25일 5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개했다.
네이버는 프로젝트 꽃 시작 당시 매년 1만명의 온라인 창업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5년이 지난 현재 목표치를 크게 상회하는 45만명의 온라인 창업자들이 네이버 플랫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실제로 스마트스토어 SME의 지난해 스마트스토어 거래액은 17조원 규모를 달하고 있다.
또 동네를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SME의 성장 프로젝트도 본격화돼, 스마트플레이스를 개설한 오프라인 SME들은 200만에 달하며, 온라인 전환을 위한 노력 끝에 100여곳의 전국 동네시장들이 새로운 성장으로의 전환점을 만들어내고 있다.
네이버 한성숙 대표는 "5년 전 네이버는 산지의 생산자부터 가죽 공방의 사장님까지, 수많은 분들의 다양성을 품어낼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해 일반 이용자들에게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목표로 프로젝트 꽃을 시작했다"며 "5년이 지난 지금 플랫폼 위 수많은 SME와 창작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모습을 볼 때 '프로젝트 꽃'을 통해 보여온 진정성과 성장의 궤적이 성공적이었음을 느낀다"고 감회를 밝혔다.
또 SME의 디지털 역량 강화나 사업 스케일업에 대한 고민으로 최근 선보인 '엑스퍼트 비즈 컨설팅 프로그램'이나 하반기 오픈 예정인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 등을 통해 SME 만을 위한 독자적인 컨설팅이 본격화된다.
특히, 프로젝트 꽃은 SME들을 위한 모든 시스템을 한데 모은 전용 사이트를 개설해 지원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SME 풀케어 시스템 사이트'에서는 처음 온라인에 뛰어든 온·오프라인 SME들이 활용할 수 있는 각종 기술 도구와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총망라해 제공하며, 파트너스퀘어에서 제공하는 각종 필수 교육이나 온·오프라인 사업자를 위한 의무 보험 교육 등에 대한 접근성도 강화했다.
또 네이버는 전국에 퍼져있는 SME들이 사업 특성에 맞게 물류까지 효율적으로 디자인해 비즈니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풀필먼트 데이터 플랫폼을 강화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프로젝트 꽃 5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들도 진행된다. 내달 25일까지 '사장님 스토리 공모전'을 열고 우수 스토리 선정 및 추첨을 통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성장포인트를 다양하게 지급한다. 또 프로젝트 꽃을 함께 해 온 임직원 대상 이벤트 '프레젠트 꽃'도 한달 간 진행, 7000여명의 모든 네이버 임직원들이 가족이나 지인 한 분을 선택해 꽃을 주제로 한 선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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