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전 영업점에 창구업무 전자문서 시스템(페이퍼리스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창구업무 전자문서 시스템은 영업점 창구에서 금융서비스 이용시 작성하는 종이 문서를 창구에 비치된 단말기를 통한 전자 문서로 대체하는 것을 뜻한다. 종이 문서 제작과 보관비용을 크게 줄이게 하고 편리성과 보안성을 크게 증대시킨다.
그동안 영업점 방문 고객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려 할 경우 각종 종이 문서에 이름과 서명, 주소 등 모든 내용을 작성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창구업무 전자문서 시스템을 갖추며 고객은 단말기에 자동으로 표출되는 전자 서식을 활용하게 됐다. 필요시 문서를 확대해 볼 수 있어 가시성도 크게 증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증권사 창구 직원도 필요 서류가 전자문서 작성용 단말기에 자동으로 표출됨에 따라 보다 쉽고 빠르게 업무 처리를 진행할 수 있다" 며 "필수 서류 작성 누락과 분실을 방지하여 보안성이 강화되고 불완전 판매가 억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