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서장 김상철)는 지난달 15일~4월 14일까지<4주간> 최근 학교폭력 미투 사건으로 사회적 관심이 높은 운동부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초·중·고 운동부 13개교 13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학교에 방문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특히 학교폭력 발생 이후 성인이 돼서도 꼬리표로 남아 국가대표 자격이 박탈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상철 서장은 "적극적인 학교폭력 예방 활동으로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학생들이 없고 학생들이 훌륭한 선수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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