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자동차 제조사 다임러가 S-클래스 생산 시설에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 신규 일자리 1000 개를 창출해 전기차용으로 계획하고 있는 운영체제를 개발할 것이라고 오토모빌보케(Automobilwoche)가 일요일 보도했다.
이 주간지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총 3천 명의 프로그래머를 구하는 대규모 글로벌 채용의 일환으로 베를린, 텔아비브, 시애틀, 베이징 등의 센터에서 다임러의 소프트웨어 허브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다임러의 완전 전기차 운영체제인 MBOS 시스템은 전기차 경쟁사인 테슬라에 대응하고 실리콘밸리의 자동차 시장 잠식을 저지하기 위해 2024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토모빌보케는 다임러의 플래그십 브랜드인 메르세데스의 사자드 칸(Sajjad Khan) 최고기술책임자가 "이 시스템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는 모든 차량 도메인과 고객 인터페이스를 중앙에서 제어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고 인용 보도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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