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신안군, “1004 구급선(AMBULANCE)취항”

신안군 비금,도초지역의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1004구급선"이 취항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4월 7일 비금·도초지역의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하여 바다의 구급차 "1004구급선(AMBULANCE)"이 취항했다고 밝혔다.

 

1004구급선은 길이 15.5m, 폭 3.4m, 중량 7.31ton 으로 12명이 승선 가능하며 최고속도 40노트(시속 70km)로 응급환자 신고를 받고 출동하게 되면 암태 남강에서 비금·도초면까지 30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비금·도초면에 응급환자가 발생하여 보건지소 또는 비금 대우 병원에 신고를 하면, 의료진은 즉시 구급선 전용 휴대폰으로 암태 남강에 대기하고 있던 1004구급선에 출동을 요청한 후 병원 구급차가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여 응급조치하는 동안에 1004구급선은 암태 남강에서 즉시 출항하여 30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1004구급선은 기존 신안군 소속 행정선을 운영하는 베테랑급 선장 및 기관장 총8명으로 운영되며, 야간에는 2명씩 4교대로 24시간 상시 출동 및 대기를 한다.

 

의료‧교통환경이 열악한 도서지역에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을 사수하여, 군민의 생명보호에 한 몫을 돈독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