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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관심종목] 현대모비스, 모빌리티 플랫폼 시스템 선도

"전동화 사업 중장기 성장성 높아"

현대모비스 엠비전 X. /현대모비스
지난 3개월간 현대모비스 주가 및 거래량 변화 추이. /한국거래소

현대모비스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한 모빌리티 플랫폼 시스템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전문가들은 향후 현대차그룹 사업 확장의 수혜를 누릴 것이라며 현대모비스를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지난 2일 전 거래일보다 1만1500원(3.9%) 상승한 30만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가 상승은 미국 구글과의 합작사 설립 소식과 지난달 자동차 판매량 호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구글과의 합작사 설립에 대해 현대차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그룹 전동화 확대와 다른 업체와의 협업, 에너지 전환 국면에서 그룹 사업 확장 시 직접적 수혜를 기대한다"며 "현재 주가수익비율(PER) 기준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매력적이며 저평가 구간에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31일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서 '현대모비스 전략 및 신기술 발표 컨퍼런스'를 통해 중장기 성장 전략(트랜스포메이션 X-Y-Z)을 공개했다. 현대모비스가 이미 보유한 핵심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와 미래 신성장 사업으로 확장하면서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대모비스는 중장기 성장 전략으로 X-Y-Z 세가지를 제시했다. X는 글로벌 사업자로 혁신, Y는 기술을 바탕으로 한 사업모델 혁신, Z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Urban Air Mobility) 및 로보틱스 등 장기 신성장 사업 발굴이다.

 

이승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는 종합 자동차부품 제조 기반에서 소프트웨어(SW)와 하드웨어(HW)를 통합하고, 플랫폼과 시스템 중심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사업 모델을 전환했다"며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자율주행, 모빌리티, 수소차, UAM 등 미래 전략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부가가치가 높은 기술 집약적 부분을 담당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주요 증권사의 기업분석보고서(리포트)를 살펴보면 NH투자증권이 53만원으로 현대모비스의 목표주가를 가장 높게 설정했다. 이어 한화투자증권 46만원, 현대차증권 43만원, 대신증권·키움증권 42만원 등의 순이다. 모두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전문가들은 전기차전용플랫폼(E-GMP)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2분기부터 핵심 부품 공급사인 현대모비스의 전동화(배터리의 전기 에너지를 기계 에너지로 변환해 친환경 차량에 동력을 전달하는 기술) 사업 성장 잠재력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4%, 57.4% 늘어난 1조8162억원, 3978억원을 예상한다"며 "중국 사업 부진이 지속하고 있지만,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가동률 개선에 따라 양호한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대모비스의 전동화 사업 중장기 성장성이 높고, 향후 현대차그룹 지배 구조 개편 가능성 등을 감안할 경우 지나친 저평가 상황"이라며 "전동화 매출액 비중은 2020년 11.5%에서 2025년34.2%로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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