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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싱가포르 ‘RSIS AI 국제 컨퍼런스 2021’서 강연

이청호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장(상명대학교 교수)이 연사와 패널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KAIEA)가 지난 24일 'RSIS AI(인공지능) 국제 컨퍼런스 2021'에 참여해 이청호 회장(상명대학교 교수)이 연사와 패널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RSIS AI 국제 컨퍼런스 2021'은 싱가포르의 난양공과대학교(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와 소속기관인 라자나트남 국제대학원(RSIS, S.Rajaratnam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전세계 AI와 AI윤리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온라인 비공개로 주최한 글로벌 콘퍼런스다.

 

'포용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거버넌스 구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는 신뢰할 수 있고 안전과 평화를 촉진하는 AI 거버넌스, 신뢰할 수 있는 AI의 개발, 국방을 위한 AI 윤리 원칙 운영, 군사 부문에서의 AI와 자율성의 관점, 평화를 위한 안전한 AI 사용과 설계 등 총 5개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각 세션별로 각 국의 전문가들이 연사와 패널로 참여했다.

 

총 28명의 연사와 패널, 70여명의 참석자가 참여한 이번 콘퍼런스에서 각 국의 AI, AI 윤리 전문가들은 다자간 AI 환경이 구체화되기 시작한 지금이 국제적 AI 윤리 거버넌스 원칙 형성에 중요한 시점이며, 특히 치명적 자율 무기 시스템이 개발되고 있는 국방 분야에 전 세계의 AI 윤리 거버넌스 협력이 강화돼야 함에 의견을 모았다.

 

세션2 발표에서 이청호 회장은 '한국의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가이드'를 주제로, 우리나라의 인공지능 및 인공지능 윤리 정책과 최근 과기부에서 발표한 국가 인공지능 윤리기준안에 대한 분석과 향후 전망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대한민국에서도 최근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인공지능 윤리에 관한 인식과 연구가 활발히 시작되고 있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며, 정부에서도 AI 윤리 가이드라인 제정과 디지털 뉴딜 정책을 통해 AI 윤리에 대한 지원책을 발표했다"며 "다만, 해외 여러 나라들보다 늦은 만큼 AI 윤리 컨트롤타워 부서 지정 등 보다 체계적이고 실천적인 정책 개발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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