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개항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25일 제2여객터미널에 '인천국제공항 역사관'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되었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강동석 초대사장, 공항상주기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역사관의 오픈을 기념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일반지역 5층 홍보전망대 내에 마련된 역사관은 오전 7시부터 밤 8시까이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공항이용객 및 방문객 등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인천국제공항 역사관은 인천국제공항의 건설에서 성공적인 운영 및 미래성장사업에 이르기까지 개항 이후 20년간의 발자취를 아우를 수 있도록, 최고를 향한 도전, 글로벌 스탠다드 ICN, 열정과 도전의 순간들, 내일을 향한 비상, JOY! ICN 등 5가지 테마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사관의 입구에 조성된 '최고를 향한 도전'코너는 국내 신진 문화예술작가와 협업해 인천국제공항의 건축물을 형상화했으며, '글로벌 스탠다드 ICN'에서는 입지선정 단계에서부터 오늘날 글로벌 허브 공항으로 성장하기까지 인천국제공항의 주요 연혁과 항공 네트워크 현황을 전시한다.
'열정과 도전의 순간들' 코너에서는 인천국제공항의 성공적인 건설 및 운영을 가능하게 한 공항 상주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도전의 순간들을 전시하며, '내일을 향한 비상'코너에서는 4단계 건설사업, 융복합 문화/산업 벨트 구축 등 인천국제공항의 미래비전을 조망한다.
'JOY! ICN'코너는 수하물 처리 시스템 VR 체험, 인천국제공항을 배경으로 한 순간포착 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개항 20주년을 맞아 오픈한 인천국제공항 역사관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역사관 오픈을 계기로 개항 20주년을 맞은 인천국제공항의 발자취를 돌아봄으로써 새로운 20년을 향한 도약과 혁신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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