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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행안부 공동 '국민 비서' 서비스 나서

네이버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민비서' 서비스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알림 서비스를 시작한다. /네이버

네이버와 카카오가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국민 비서 서비스'에 나선다. 코로나19 예방 접종 알림 서비스와 정부 안내문, 교통, 교육, 건강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이버는 '국민비서 서비스'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예방 접종 관련 안내 사항'을 네이버 전자문서 서비스로 제공한다.

 

'국민비서 서비스'란 정부부처가 발송하는 안내문이나 고지서 내용을 '네이버 전자문서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확인하고, 네이버페이 간편 송금을 활용해 납부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서비스다.

 

4월부터 75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시작되는 '코로나19 예방 접종' 관련 알림을 네이버 전자문서 서비스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백신접종 대상자가 접종 예약 신청 과정에서 '국민비서 서비스'를 신청하고 알림 채널을 네이버로 설정하면 된다. ▲접종 사전 예약 안내 ▲접종일 사전 안내 ▲접종 주의사항 안내 ▲이상반응 대처방안 안내 등 백신 예방접종 과정 속 놓치기 쉬운 정보를 빠짐없이 받아볼 수 있다.

 

또 30일부터 ▲교통 범칙금 ▲교통 과태료 ▲운전면허 갱신 ▲통학버스 운전자 교육 ▲고령 운전자 교육 ▲국가장학금 신청 ▲일반 건강검진 및 암 건강검진일 알림 7종에 대한 알림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네이버 전자문서 서비스는 이미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표, KB증권 월간 거래내역 통지문, 서울시 민방위 훈련 통지서 등 다양한 전자문서를 확인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알림까지 받아볼 수 있게 돼 서비스의 편리함이 높아졌다.

 

네이버 한성숙 대표는 "네이버 전자문서 서비스는 앞으로도 사용자가 내게 필요한 생활밀착형 정보를 빠짐 없이 확인할 수 있고 차질 없이 일정을 챙기는 데 도움을 주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톡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 예시. /카카오

카카오는 29일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안내,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 갱신 알림, 경찰청 교통 과태료 납부 안내 등 교통, 교육, 건강 등 3개 분야 8종의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시작한다.

 

국민비서 서비스는 국민에게 필요한 행정 정보를 카카오톡 등 원하는 앱서비스를 통해 알림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교통범칙금 알림 ▲교통과태료 알림 ▲운전면허갱신 알림 ▲통학버스운전자 교육 알림 ▲고령운전자 교육 알림 ▲국가장학금 신청 알림 ▲건강검진일 알림을 정부 24 국민비서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 인증서를 발급받은 이용자는 카카오톡으로 쉽게 정부 24에 로그인할 수 있다. 정부24 간편 인증 로그인 화면에서 '카카오톡' 아이콘을 선택하고 필요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이후 카카오톡에서 6자리 비밀번호 입력이나 생체 인증을 거치면 간편 인증 로그인이 완료된다. 카카오 인증서는 카카오톡 더보기탭에서 약관 동의와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만들 수 있다.

 

4월 1일부터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들도 카카오톡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련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읍·면·동 공무원을 통한 코로나19 접종 동의와 접종 예약시 카카오톡 알림을 신청하면 접종 일시와 장소, 주의사항 등 각종 정보를 카카오톡 메시지로 받는다.

 

#네이버카카오 #국민비서 #코로나19백신 #행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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