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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나눔의 밥상 재능봉사단, 직접 만든 따뜻한 밥 한 끼 주변 이웃들에게 전해

광양제철소 '릴레이 나눔의 밥상' 재능봉사단이 19일 광양시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만든 반찬을 지역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광양제철소(소장 김지용) '릴레이 나눔의 밥상' 재능봉사단이 지난 19일 광양시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직접 만든 반찬을 따뜻한 밥과 함께 지역 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릴레이 나눔의 밥상'은 광양제철소 압연부문 직원과 가족들이 정성껏 만든 요리를 나누며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광양시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창단된 재능봉사단이다.

 

이날 광양제철소 압연부소장과 봉사단원 14여명은 광양시 중군동 새마을회 조리장에 모여 봄 내음 가득한 취나물, 제육볶음 등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들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신선한 재료부터 꼼꼼하게 준비했다.

 

작년 3월 창단된 나눔의 밥상 재능봉사단은 올해도 연말까지 매달 광양시 읍·면·동의 이웃들에게 식사를 대접할 예정이다. 이번 달을 포함한 홀수 달에는 온정이 가득한 빵을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날 도시락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끼니를 거를 때도 많았다. 화창한 봄 날씨에 찾아와 말동무도 되어주고 이렇게 따뜻한 식사도 대접받으니 기분이 한층 더 좋다"고 밝혔다.

 

봉사에 참여한 이점수 단장은 "요즘 햇살도 좋고 따뜻해졌는데, 어르신들이 식사를 드시고 건강 챙기시면서 봄 나들이를 즐기셨으면 좋겠다"며, "함께 해준 봉사단원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지난 1월부터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된 지역 내 무료급식소 이용자들에게 집에서 먹는 것 같은 양질의 '희망나눔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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