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사회>
▲지난달 항만 수출입 물동량이 14개월만에 증가세로 반등했다. 미국과 중국, 일본 등 주요 3개 나라 물량 증가가 전체 물량 증가를 견인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이 당대표 퇴임 이후 '신복지 구상' 띄우기에 나섰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정책 알리기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문재인 정부가 외교·안보 분야에서 강조해왔던 것이 '민족 자긍심'이었다. 그런데 중국 앞에서는 한없이 고개를 숙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런 정부의 태도를 '新사대주의'라고 비난한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21일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단일화에 최종 합의했다. 그동안 입장차가 컸던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방법에 합의하면서다. 양측이 합의하면서 이르면 23일, 늦어도 24일 단일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어업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요 정책자금의 상환유예, 금리인하 등의 금융지원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오는 27일 지하철 5호선 연장(하남선) 구간을 전면 개통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이 평화와 세계시민성,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내년 고시될 새 교육과정에 담아 학교 수업에서 적극적으로 다루자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한다.
▲서울시는 상수도 시설 품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설공사를 직접 시행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융·마켓·부동산>
▲라임 등 투자자들의 피해규모가 큰 5대 펀드에 대한 분쟁조정이 올해 상반기 내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 이후 환불된 증거금 중 절반 가량이 증시 주변 대기 자금에 남아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시장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강남 일대 아파트 전세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
▲한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국내 기업들이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속도를 높이고 있다. 쪼개진 연구 조직을 통합운영하거나 연구개발(R&D) 전문기업을 설립하는 등 다양한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잇따른 배터리 독자생산 선언으로 K-배터리 위기설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 위기를 논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분석이다.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는 가운데, 중국 반도체 굴기도 다시 꿈틀대는 모습이다. 중국 SMIC는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 새로운 공장을 설립한다. 내년부터 12인치 웨이퍼에 28나노 공정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네이버, 카카오 등 온라인 플랫폼 기반 산업이 성장하면서 관련 규제 논의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이 가운데 온라인 플랫폼 입점업체의 불공정 거래 행위를 규제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두고 부처 간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가 "이중 규제의 우려가 크다"며 "공정위와 타협하겠다"는 입장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성실근로자 울리는 5대 요인으로 ▲월급보다 오르는 생활물가 ▲소득보다 오르는 세금 ▲실업급여 재정적자 확대 ▲국민연금 고갈 우려 ▲주택가격의 급격한 상승을 제시했다.
<유통&라이프>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함께 중국의 한한령이 해제될 조짐이 보이면서 면세점 업계에도 온기가 감돌 전망이다.
▲최근 식품업계가 연예계에서 불거진 '멤버 왕따' 사건과 '방역수칙 위반'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10명 중 9명은 음식 덜어먹기를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리두고 음식 섭취하기와 개인용기 사용 등을 실천하는 사람도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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