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이퓨쳐 소액주주연대, 명인에듀와 손잡았다… 경영권 분쟁 예고

이퓨쳐 소액주주연대와 손잡은 전략적 투자자(SI) 명인에듀가 주식을 장내매수해 지분율을 7%선까지 끌어올렸다. 명인에듀는 추가적으로 지분을 더 매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퓨쳐 경영권 분쟁은 전면전 양상으로 번지게 됐다.

 

19일 명인에듀는 이퓨쳐 주식 4만7693주(1.00%)를 장내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명인에듀측 이퓨쳐 보유지분은 33만7398주로 늘었으며 지분율은 6.07%에서 7.07%로 올라갔다. 명인에듀 관계자는 "기업가치를 회복한다는 주주연대의 명분에 뜻을 같이 한 만큼 책임 있는 주주로서 경영에 참여하기 위해 주식을 추가 매수했다"며 "앞으로 지분을 계속 늘리겠다"고 예고했다.

 

이와 함께 주주연대는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의 법률자문을 받아 지난해 12월30일 열린 임시주주총회 결의 취소에 관한 소송을 법원에 제기할 계획이다. 경영권 분쟁의 수위는 계속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박남희 주주연대 대표는 "법원이 지난 17일 임시주총 효력정지 가처분 기각결정을 내린 요지는 본안소송 판결 이전에 가처분으로 효력정지를 할 사안이 아니라는 것이지 임시주총 결의사항이 적법했다는 최종판단은 아니라고 본다"며 본안소송을 제기할 의사를 분명히 했다.

 

주주연대는 이기현 대표의 선임을 막겠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실적부진과 불법적 임시주총 의결권 모집행위 책임이 있는 외부감사 결과 이퓨쳐의 감사보고서상 확정된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5억6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대비 감소율이 68.7%에 달한다. 당초 회사가 공시한 67.1%보다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나싿.

 

박 대표는 "주주연대의 뜻에 호응하는 기존 우호지분이 100만주를 넘는데다 기업가치 훼손을 막지 못하는 현 경영진에 실망한 주주들이 의결권 수탁회사(지원자산관리)에 위임장을 수여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꼬집었다.

 

업계에서는 이퓨쳐 경영권 분쟁이 이번 정기주총 뿐 아니라 추가적인 임시주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 임시주총 결의취소 본안소송이 제기될 가능성에 제기된 데다 명인에듀가 보유 지분의 의결권을 향후 임시주총부터 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병원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 대표변호사는 "본안소송 결과에 따라 현 이퓨쳐 이사회 구성이 달라질 수 있는 임시주총 소집을 요구할 수 있다"며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회복을 원하는 주주연대의 의지를 뒷받침하기 위한 법리적 절차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