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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정부, 올해 100억원 투입해 마이데이터 사업 공모 나서

2019~2020년 마이데이터 실증사업 추진현황.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100억원을 투입해 마이데이터 사업 공모에 본격 나선다.

 

과기정통부는 정보주체를 중심으로 개인데이터를 통합·관리하며, 혁신적 서비스를 창출하는 마이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19일부터 '2021년 마이데이터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이데이터(MyData)란 정보주체를 중심으로 산재된 개인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개인이 직접 열람·저장하는 등 통합·관리하고, 이를 활용해 개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부터 금융상품 추천 서비스, 응급 상황 시 진료기록 공유 서비스, 소상공인 문서·자금 플랫폼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발굴·지원해 실증 사업을 추진해왔다. 현재까지 총 9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9개 분야에서 대형병원, 금융사, 통신사 등 데이터 보유기관과 혁신서비스를 개발하는 활용기관을 연계해 17개 서비스 개발을 지원했다.

 

올해는 국민 체감도가 높고 서비스 확장성이 큰 분야를 중심으로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성과를 확산시켜 마이데이터 산업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민 편익이 높고, 큰 산업적 파급효과가 예상되는 금융·의료·생활소비·교통의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이용자 편익과 수, 서비스 확장가능성 등을 고려해 총 8개 서비스를 평가·선정한다.

 

신청자격은 모든 공공·민간 기관(업)에서 개인데이터 보유기관 및 활용기관이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과제는 최대 10억원의 개발비 등이 지원된다.

 

과기정통부 송경희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마이데이터 핵심서비스 발굴부터 사업화 지원, 인식 확산 등 전 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마이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실증 사업을 통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안전하게 실증돼 마이데이터 산업이 전 영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이데이터 #사업공모 #실증사업 #과기정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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