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순익 전년 대비 107% 급증
한양증권이 지난해 1999년 이후 21년 만에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기업금융(IB), 채권, 트레이딩, 브로커리지(위탁매매) 등 전 부문이 고르게 상승세를 보인 덕이다.
한양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17% 증가한 642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영업수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771억원, 459억원으로 전년(2019년)보다 53.7%, 107% 급증했다.
당기순이익 기준 1999년 이후 최대실적이다. 한양증권은 2018년 임재택 사장 취임 이후 매년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업계에선 '임재택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한다. 마당발 인맥과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
한양증권의 자기매매 부문 영업수익은 전년보다 51% 늘었다. 한양증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증시 변동성 장세에도 최대실적을 기록한 이유로 자기매매 부문의 약진을 꼽았다. 적극적인 대응과 전략적인 매매, 철저한 리스크 관리 등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를 포함한 IB부문 역시 영업수익이 전년 대비 73% 증가하며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브로커리지 부문도 거래대금이 늘어난 효과로 영업수익이 67% 늘었다.
우수 인력 영입과 과감한 외형 확장이 발판이 됐다는 평가다. 2018년 229명에 불과했던 임직원은 현재 340명 규모로 증가했다. 10본부 19팀 체제였던 조직도 지난해 말 1부문 14본부 45부로 재편됐다. IB영업본부를 IB본부로 높이고 산하에 금융시장부와 IB솔루션센터를 신설했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시장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응과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통해 사업부문 전반에 걸쳐 고른 실적증가로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자평했다.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는 "치열한 도전을 통해 얻어낸 성과"라며 "강소증권사를 넘어 최고의 강한 증권사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양증권 #임재택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