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블리', '염탐정'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쌓은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부장은 17일 메트로경제 주최로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1 100세 플러스 포럼(시즌1)'에서 "미국 국채금리 상승 이슈로 시장이 흔들리고 있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성장률"이라고 했다.
미국 경기가 좋아질 것이 확실시됨에 따라 금리가 올라가더라도 중국과 유럽의 추격과 더불어 국내 기업의 성장률이 예상대로 나온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게 요지다.
'주식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을 주제로 강연한 염 부장은 "금리가 오르면 주식 비중을 낮춰야 하냐는 불안감이 많은데 기업의 성장률을 살펴보면 된다"며 "성장률이 좋게 나오면 시장은 금리 상승의 악재를 딛고 무조건 올라갈 것이기 때문에 크게 불안하지 않아도 된다"고 다독였다.
그는 성장주와 경기민감주의 적절한 균형을 추천했다. "소비 회복세에 따라 화장품, 의류, 음식료, 백화점, 편의점, 단체급식 하는 기업 등이 지난해 너무 안좋았다"며 "이 기업들의 실적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산업 위상이 강화되고 있다"며 "미래가치, 즉 성장률이 높게 나타날 기업들에도 주목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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