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4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서면으로 개최해 다목적 소형농기계 구입사업 등 88건 140억 원의 농림사업을 심의·확정하고 농가소득 증대 및 농업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광양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는 정현복 시장을 위원장으로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농업인 단체장, 농업인 등 3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농림사업 대상자를 심의해 선정하고, 내년 농림사업 예산을 신청한다.
이번 심의회는 4개 분과위원회에서 농정분과 25개 사업 33억 원, 농산물마케팅·기술보급분과 24개 사업 11억 원, 매실원예분과 22개 사업 21억 원, 산림분과 3개 사업 1억 원 총 74개 사업 66억 원에 대해 심의를 거쳐 올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또한, 전체심의회에서는 공공사업 3개 사업 53억 원, 자율사업 11개 사업 21억 원 등 14건 74억 원의 내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 예산을 심의해 확정했다.
김진식 농업지원과장은 "심의 결과 선정된 대상자가 사업을 적기에 마치도록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각종 농림축산식품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광양시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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